지류·카드형·모바일, 무엇이 다른가

온누리상품권은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나옵니다. 이름만 다른 게 아니라 쓸 수 있는 곳이 다릅니다. 무엇을 살지 정하기 전에 이 차이를 알아 두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세 가지 형태

지류 (종이)

가장 오래된 형태입니다. 종이 상품권을 직접 건네고 거스름돈을 받는 방식이라, 결제 단말기가 없는 노점이나 좌판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대신 잃어버리면 그만이고, 잔액을 조회할 방법이 없습니다.

가맹점 150,500곳 전부가 지류를 받습니다.

카드형

충전식 카드에 금액을 넣어 두고 카드 단말기로 결제합니다. 실물 카드를 들고 다니지만 결제 흐름은 체크카드와 같습니다. 단말기가 있어야 하므로 노점에서는 쓰기 어렵습니다.

모바일

앱에서 구매하고 QR 코드나 앱 결제로 씁니다. 지갑을 안 들고 다녀도 되고 잔액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가맹점 쪽에서도 앱·QR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공개 데이터가 구분하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공개된 가맹점 데이터는 지류와 디지털(카드형·모바일을 묶은 것) 두 가지로만 표시합니다. 그래서 이 사이트도 그 두 가지로 보여 줍니다. “카드형은 되는데 모바일은 안 되는” 경우가 있는지는 원본에 정보가 없어 알 수 없습니다.

지류를 받는 가맹점
150,500곳
전체
디지털을 받는 가맹점
134,304곳
전체의 89.2%

바꿔 말하면 16,196곳(10.8%)은 지류만 받습니다. 카드형·모바일만 들고 가면 이 중 어디에서도 결제할 수 없습니다. 이 비율은 지역에 따라 크게 다른데,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이 안 되는 가맹점은 어디에 몰려 있나에 정리했습니다.

무엇을 고르면 되나

  • 주로 가는 시장이 정해져 있다면 그 시장 페이지에서 디지털 가맹 수를 먼저 보세요. 대부분이 디지털을 받는 시장이라면 모바일이 편합니다.
  • 여러 시장을 돌아다닐 생각이라면 지류가 가장 안전합니다. 받는 곳이 가장 많습니다.
  • 노점·좌판에서 쓸 일이 있다면 지류를 챙기세요. 단말기가 없는 곳이 많습니다.
  • 분실이 걱정된다면 카드형·모바일이 낫습니다. 지류는 잃어버리면 되찾을 방법이 없습니다.

가격·한도·환급은 여기서 다루지 않습니다

할인율, 1인 구매 한도, 환급 조건은 정책에 따라 자주 바뀝니다. 지금 맞는 숫자를 적어 두어도 얼마 지나지 않아 틀린 정보가 되기 때문에, 이 사이트는 그런 수치를 싣지 않습니다. 구매처와 조건은 발행기관의 공식 안내를 직접 확인해 주세요.

지도에서 결제수단으로 걸러 보기 →

가맹점 수치는 공공데이터포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개한 데이터(기준일 2025-07-31)를 온누리맵이 집계한 값입니다.